[DA:할리우드] 엘렌 폼페오 “‘그레이 아나토미’ 종영 얼마 남지 않았다”

입력 2018-06-04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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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etty Image/이매진스

미국 인기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주인공인 배우 엘렌 폼페오가 “드라마가 곧 종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1일(현지시각) 엘렌 폼페오는 미국 연예 매체 US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그레이 아나토미’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엘렌 폼페오는 “제작자인 숀다 라임스와 매 시즌을 함께 결정하고 있다. 이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얻게 된 가장 큰 교훈은 사람의 인간 관계는 계속 변화된다는 것과 성장한다는 것이다. 나와 남의 결점을 받아들일 줄 알게 되고 그러면서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된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25세부터 ‘그레이 아나토미’에 합류한 엘렌 폼페오는 배우 생활보다는 제작자로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제작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라며 “제작을 한다는 것은 수많은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그건 정말 대단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엘렌 폼페오는 ‘그레이 아나토미’를 마치면 육아에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이들이 날 필요로 한다. 그리고 요즘 세상이 제정신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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