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패리스 힐튼, 약혼자 크리스 질카와 2년 만에 결별

입력 2018-11-20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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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OPIC/Splash News

패리스 힐튼이 그의 약혼자인 크리스 질카와 파혼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는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질카가 2년 열애 끝에 헤어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질카는 몇 주 전 이별했다.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브랜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고 크리스 질카 역시 자신이 해오던 예술과 연기 분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위해 해외를 다닐 것”이라며 “그는 크리스 질카의 앞날을 축복하고 계속해서 좋은 친구로 남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패리스 힐튼은 올해 1월 3일 아스펜의 한 스키장에서 크리스 질카에게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를 받았다. 이 반지는 200만 달러(약 21억 원)에 달하는 20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여서 더욱 화제가 됐다.

당시 패리스 힐튼은 약혼 사실을 알리며 “그의 프러포즈에 승낙했다. 나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인 내 남자친구와 약혼을 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질카는 2017년 1월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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