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레이디가가 파혼,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약혼 4개월만 ‘결별’

입력 2019-02-20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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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파혼,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약혼 4개월만 ‘결별’

레이디 가가가 약혼자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파혼했다.

19일(현지시각) 빌보드, 폭스 뉴스,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와 크리스티안 카리노는 최근 파혼해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다. 구체적인 파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2017년 정식 교제를 시작한 레이디 가가와 크리스티안 카리노는 지난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스에서 열린 ‘25회 엘르 여성 할리우드 기념행사’(25th Annual ELLE Women in Hollywood Celebration)에서 약혼을 정식 인정했다.

하지만 결혼식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 것과 달리 이들의 관계이 균열이 가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10일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약혼 반지를 끼지 않은 채 등장했다. 수상 소감에서는 약혼자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불화설을 예상케 하는 대목이다. 아니나 다를까, 레이디 가가와 크리스티안 카리노는 결국 파혼했다.

한편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파혼한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첫 영화 주연작인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으로 24일 개최되는 ‘2019 아카데미 시상식’(2019 Academy Awards)에 참석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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