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미란다 커, 출산 10개월 만에 임신 소식 “행복함, 말로 표현 못해”

입력 2019-03-30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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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OPIC/Splash News

모델 미란다 커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미란다 커가 남편 에반 스피겔 사이에서 두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아이를 낳은 지 10개월 만에 출산 소식이다.

미란다 커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 플린 그리고 하트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 부부는 “이 행복함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플린 역시 큰 형이 된 것을 기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전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2011년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룸을 낳았다.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미란다 커는 2017년 에반 스피겔과 재혼해 지난해 5월 하트 스피겔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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