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래퍼 닙시 허슬, 총격으로 사망

입력 2019-04-01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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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OPIC/Splash News

래퍼 닙시 허슬이 총을 맞아 사망했다. 향년 33세.

지난달 31일(현지시각) LA 타임즈 등 외신은 래퍼 닙시 허슬이 이날 오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상점에서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전했다.

닙시 허슬은 총상을 당하고 재빨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닙시 허슬 외에도 두 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재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을 봉쇄하고 용의자를 찾고 있다.

닙시 허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사람이 그가 죽은 상점에 모여 그를 추모하고 있다. 또한 닙시 허슬의 동료 래퍼들은 소셜미디어에 그의 죽음을 알리며 애도를 전하고 있다.

1985년에 태어난 닙시 허슬은 래퍼이자 작사가 겸 작곡가로 활동했다. 지난해 ‘Victory Lap‘을 발표하며 2019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도 올랐다. 또한 닙시 허슬은 국내 그룹 1TEAM과도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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