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캘빈 해리스X두아 리파 ‘One Kiss’ UK 차트 1위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와 두아 리파(Dua Lipa)의 신곡 ‘One Kiss’가 발표 2주만에 UK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3위를 기록했던 ‘One Kiss’는 금주 드레이크(Drake)의 ‘Nice for What’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곡은 현재까지 710만회 이상 스트리밍 되었으며, 약 2만회 이상 다운로드됐다. 이로써 캘빈 해리스는 개인 통산 아홉 번째로 UK 싱글 차트 1위 곡을 배출하며 전설적인 아바(ABBA), 스파이스 걸스(The Spice Girls) 그리고 리한나(Rihanna)와 동률을 기록했다.
캘빈 해리스와 두아 리파는 지난 20일, BBC의 그레이엄 노튼 쇼(The Graham Norton Show)에 함께 출연하여 처음으로 ‘One Kiss’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2013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과 멀티 플래티넘 세일즈에 빛나는 캘빈 해리스 그리고 2017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슈퍼루키 두아 리파가 함께 작업했다는 사실만으로 ‘One Kiss’는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평단의 호평 역시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레이터(Idolator)의 마이크 웨스(Mike Wass)는 신곡에 대해 “2016년 발표된 ‘This Is What You Came For’ 이후 가장 즉각적으로 끌어당기는 트랙”이라고 평하며 “크게 히트할 것이 확실하다”고 이례적으로 호언장담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에서 꼽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리는 DJ' 랭킹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캘빈 해리스는 2007년 데뷔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명실상부 넘버원 DJ, 그리고 프로듀서로서 자리매김했다.
언더그라운드부터 메인스트림까지 그리고 EDM부터 팝 노선까지 경계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고 있다.
퍼렐 윌리엄스, 리한나, 케이티 페리, 엘리 굴딩 등 수많은 슈퍼스타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그래미, 브릿 어워드 등 다양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와 두아 리파(Dua Lipa)의 신곡 ‘One Kiss’가 발표 2주만에 UK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3위를 기록했던 ‘One Kiss’는 금주 드레이크(Drake)의 ‘Nice for What’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곡은 현재까지 710만회 이상 스트리밍 되었으며, 약 2만회 이상 다운로드됐다. 이로써 캘빈 해리스는 개인 통산 아홉 번째로 UK 싱글 차트 1위 곡을 배출하며 전설적인 아바(ABBA), 스파이스 걸스(The Spice Girls) 그리고 리한나(Rihanna)와 동률을 기록했다.
캘빈 해리스와 두아 리파는 지난 20일, BBC의 그레이엄 노튼 쇼(The Graham Norton Show)에 함께 출연하여 처음으로 ‘One Kiss’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2013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과 멀티 플래티넘 세일즈에 빛나는 캘빈 해리스 그리고 2017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슈퍼루키 두아 리파가 함께 작업했다는 사실만으로 ‘One Kiss’는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평단의 호평 역시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레이터(Idolator)의 마이크 웨스(Mike Wass)는 신곡에 대해 “2016년 발표된 ‘This Is What You Came For’ 이후 가장 즉각적으로 끌어당기는 트랙”이라고 평하며 “크게 히트할 것이 확실하다”고 이례적으로 호언장담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에서 꼽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리는 DJ' 랭킹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캘빈 해리스는 2007년 데뷔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명실상부 넘버원 DJ, 그리고 프로듀서로서 자리매김했다.
언더그라운드부터 메인스트림까지 그리고 EDM부터 팝 노선까지 경계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고 있다.
퍼렐 윌리엄스, 리한나, 케이티 페리, 엘리 굴딩 등 수많은 슈퍼스타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그래미, 브릿 어워드 등 다양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