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워너원 김재환, 새해 같이 보내고 싶은 아이돌 1위…2위 JR-3위 지민

입력 2018-12-28 13: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차트] 워너원 김재환, 새해 같이 보내고 싶은 아이돌 1위…2위 JR-3위 지민

‘아이돌챔프(IDOLCHAMP)’가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를 같이 보내고 싶은 아이돌’ 투표를 실시했다.

영광의 1위는 워너원 김재환으로 46.6%를 차지했다. 김재환은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하여 국민 프로듀스들에게 ‘킹재환’, ‘고막남친’으로 발도장을 찍은 뒤, 개인 연습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워너원’으로 당당하게 데뷔했다.

메인보컬답게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 YB의 ‘잊을게’를 불러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복면가왕’에서도 큰 활약을 펼쳤다. 무대 위 보컬실력과는 반전 매력으로, 무대 밖에서는 특유한 웃음소리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자유분방함도 김재환의 큰 매력으로 꼽힌다. 다가올 새해를 고막남친 김재환의 아름다운 라이브로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

2위는 뉴이스트W JR로 42.57%를 차지했다. 2018년은 JR에게 음악무대 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돌’로 활약했던 특별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예능에서는 JR의 순진한 성격과 착한 마음이 더욱 돋보여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한편, 뉴이스트와 프로듀스에서는 ‘리더’로서 팀원들을 이끄는 묵직한 매력도 선보이기도 했다. 순수하면서도 책임감이 강한 JR과 함께라면 2019년 한 해도 든든할 것이다.

3위는 방탄소년단 지민으로 4.22%를 차지했다. 2018년은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스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해였다. 바빠진 만큼 팬들을 가까이서 만나지 못 할 때가 많지만, 그런 팬들의 마음을 아는지 자주 SNS로 소통을 해주는 멤버이다. 1월 1일 지민의 ‘트윗’을 조심스럽게 기대해본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