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사라진 밤’ 주말 1위…52만 동원-좌석점유율도↑

입력 2018-03-12 0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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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사라진 밤’ 주말 1위…52만 동원-좌석점유율도↑

지난 주말의 최강자는 ‘사라진 밤’이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라진 밤’은 지난 주말 52만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5만명. 7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사라진 밤’은 5일 연속 1위를 지켰다. 더불어 주말 박스오피스 TOP10 가운데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이기도 했다. 좌석점유율 27.9%로 전체에서는 4위지만 박스 10위권 내 작품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툼레이더’. 이 작품은 31만명의 선택을 받았다. ‘툼레이더’의 누적관객수는 37만명이다. 3위는 ‘리틀 포레스트’로 26만명을 극장가로 불러 모았다. 특히 ‘리틀 포레스트’는 지난 8일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것에 이어 주말 100만 관객을 넘어서 눈길을 끌었다.

4위와 5위는 각각 ‘궁합’과 ‘블랙 팬서’가 차지했다. 주말 15만명이 관람한 ‘궁합’의 누적관객수는 126만명이다. 같은 기간 관객 7만 명을 만난 ‘블랙 팬서’의 누적관객수는 534만명이다.

6위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7위는 ‘월요일이 사라졌다’ 8위는 ‘플로리다 프로젝트’였다. ‘세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은 5만5531명(누적관객수 42만명)이 ‘월요일이 사라졌다’(누적관객수 87만명)는 5만3032명이 ‘플로리다 프로젝트’(누적관객수 4만명)는 2만3090명의 사랑을 받았다.

2만1100명을 기록한 9위 ‘온리 더 브레이브’의 누적관객수는 4만명이다. 10위는 ‘더 포스트’로 1만472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1만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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