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소지섭♡손예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틀 연속 1위

입력 2018-03-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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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소지섭♡손예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틀 연속 1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차지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위의 기록.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5일 8만5천여명의 관객을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19만명을 넘어섰다.

상영점유율에서도 1위를 기록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좌석점유율에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아쉬움을 남겼다. 1016개의 스크린을 확보, 총 80만개의 좌석을 차지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좌석점유율 10.5%로 전체 11위를 기록했다. 좌석점유율 1위는 300여개의 좌석 가운데 200개 이상으로 72.5%를 기록한 ‘커뮤터’였다.

박스오피스 2위는 ‘사라진 밤’이었다. 4만여명의 관객이 선택한 ‘사라진 밤’의 누적관객수는 85만명이다. 3위는 ‘허리케인 하이스트’로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1만9천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약 4만명이다.

4위는 ‘리틀 포레스트’가 5위는 ‘치즈인더트랩’이 랭크됐다. 1만9천여명을 동원한 ‘리틀 포레스트’의 누적관객수는 122만명이다. ‘치즈인더트랩’은 1만6천여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5만5천여명을 기록했다.

15일 개봉한 신작 ‘쓰리 빌보드’는 7위에 안착했다. 5천여명의 이 작품을 관람했다. ‘궁합’은 8위로 내려왔다. 5천여명이 선택한 ‘궁합’의 누적고나객수는 130만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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