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램페이지’ 단숨에 1위…고현정 ‘호랑이보다’ 16위 출발

입력 2018-04-13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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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램페이지’ 단숨에 1위…고현정 ‘호랑이보다’ 16위 출발

신작들이 대거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에도 새 바람이 불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1위는 ‘램페이지’가 차지했다. 12일 개봉한 이 작품은 오프닝 스코어 7만4782명을 기록, 새롭게 정상에 오른 작품이 됐다. 기존 1위 ‘바람바람바람’은 2위로 밀려났다. 3만6074명이 ‘바람바람바람’을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82만2799명이다.

3위와 4위도 신작의 몫. 3만5950명이 관람한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3위에 올랐다. 4위는 ‘그날, 바다라’로 2만4596명을 동원했다. 5위로 두 계난 하락한 ‘곤지암’은 2만4290명의 선택을 받았다. ‘곤지암’의 누적관객수는 240만1226명이다.

6위는 ‘레디 플레이어 원’으로 2만3448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87만4721명이다. 또 다른 신작 ‘머니백’은 7위에 그쳤다. 7666명이 이 영화를 봤다. 4위에서 8위로 내려온 ‘덕구’는 6416명의 관객을 만났다. ‘덕구’의 누적관객수는 19만6123명이다. 9위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4104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56만4767명이다.

한편, 고현정과 이진욱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개봉일 16위를 기록했다. 134개 스크린을 확보한 가운데 1047명이 이 영화를 선택했다. 총 2만6251개의 좌석 가운데 1047명이 관람한 것으로 좌석 점유율 4%에 그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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