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이순재·정지훈 ‘덕구’ 20만 관객 돌파…압도적 호평

입력 2018-04-14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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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덕구’가 영화의 힘으로 드디어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덕구’가 13일 누적 관객 수 20만 6113명(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을 돌파하였다. 순제작비 5억원의 작은 영화가 올 봄 최고의 감동 영화로 등극할 수 있었던 이유를 전격 공개한다.

● 실화라고 해도 믿을 수 있는 바로 우리 주변의 이야기!

영화 ‘덕구’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아이, 그리고 다문화가정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오지만 그들의 모습을 특별하지 않게 바로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그려낸다. 이러한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자신의 조부모의 모습으로 때론 떠나 보낸 부모님의 모습으로 겹쳐진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여서 그런지 더 와 닿고 슬펐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도 나고 ㅠㅠ”-kik**, “간만에 펑펑 울어봤네요. 울아빠 생각이 많이 나는 영화였어요”- 방**,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떠오르는 자연스런 연기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 qow** 등을 남기며 자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로 손꼽고 있다.

● 오래간만에 만난, 자극적이지 않은 착한 가족영화!

2002년 ‘집으로…’, 2006년 ‘마음이’ 등이 착한 가족영화라는 장르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면 ‘덕구’는 이런 가족영화로의 맥을 이으며 관객들을 울리고 있다. 자극적인 소재와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극장가에 오랜만에 등장한 착한 가족영화 <덕구>는 20대들에게는 부모님께 선물할 영화로 3040에게는 자녀들과 함께 볼 영화로 추천되고 있어 세대를 뛰어넘은 관객 확산을 이끌어낸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영화라 그 감동이 오래 남는다” – heyu****, “91세 띠동갑 할머니랑 같이 손잡고 봤습니다. 할머니랑 같이 봐서 그런지 더 울컥했음 ㅠ” - 0719****, “이번기회에 할아버지 모시고 영화관 나들이 다녀왔어요” – asfd**** 등의 실 관람평에서도 관객들이 ‘덕구’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 진심을 담아낸 연기로 이끌어 낸 뜨거운 감동!

‘덕구’는 그 흔한 악역 한 명 등장하지 않지만, 우리시대 최고의 대배우 이순재와 천재아역 정지훈, 박지윤의 완벽한 연기를 통해 관객들이 각 캐릭터의 마음과 동화되어 감동 그 자체로 완성된다. 또한 착한 스토리를 이끌어내는 선한 시선은 더 큰 울림을 선사한다. “꼭 티슈 챙겨 가세요. 진심이예요” – juuu****, “풀메이크업으로 보러 갔는데 민낯으로 나왔네요” – dlsk****, “썸타는 사람과는 가지마세요. 아주 눈물 콧물 못볼꼴 보게 되실꺼에요”- rose**** 등의 눈물 인증샷부터 “이순재선생님의 주름하나하나에 감정이 녹아나서 너무 슬펐어요” –dha****, ”덕구덕희 연기를 어찌나 잘하는지 감정이입이 계속됐어요…!” –dh58 등의 연기에 대한 극찬들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덕구’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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