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더 넌’ 100만 관객 돌파…올해 공포영화 중 두 번째

입력 2018-10-05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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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더 넌’이 1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공포영화 중 100만 고지를 돌파한 것은 ‘곤지암’ 이후 두 번째이자 외화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5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며 ‘더 넌’이 100만 184명을 동원해 100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이로써 ‘더 넌’은 ‘컨저링’(226만 2758명), ‘애나벨: 인형의 주인’(193만 4312명), ‘컨저링2’(192만 8605명)에 이어 ‘컨저링 유니버스’ 백만 클럽에 입성했다. 여기에 ‘애나벨’(92만 6107명)까지 더해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공포영화 장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확실하게 입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더 넌’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3억 3611만 5403달러를 벌어들이며 ‘컨저링 유니버스’ 중 월드와이드 흥행 성적 역대 1위를 차지했다. 제작비 2200만 달러의 15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뒀다.

영화가 공개된 후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무서운 영화로 인정 받았고, 특히 공포영화 주 관객층인 젊은 관객들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특수관에 대한 호평도 흥행에 한몫을 해 색다른 공포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더 넌’은 1952년 젊은 수녀가 자살한 루마니아의 한 수녀원을 조사하기 위해 바티칸에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애나벨’과 ‘컨저링’보다 더 앞선 이야기로 ‘컨저링2’에서 나왔던 최악의 악령 '발락'의 기원을 다룬다.

장르의 마술사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고 ‘컨저링’의 주역이었던 베라 파미가의 동생 타이사 파미가가 주연을 맡아 언니에 이어 공포 명연기를 선보인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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