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는 ‘베놈’이 차지했다. 3일 개봉 이후 나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베놈’은 7일 51만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68만명이다.
2위부터 5위까지도 순위 변동 없이 유지됐다. 2위 ‘암수살인’은 42만명의 선택을 받았다. ‘암수살인’의 누적관객수는 125만명이다. 3위는 ‘안시성’으로 10만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이로써 ‘안시성’은 개봉 18일 만에 500만을 돌파, 누적관객수 504만명을 기록했다.
4위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5만5466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7만명이다. 지난 6일 1만6900명이 본 ‘협상’은 누적관객수 191만명을 쌓아올렸다. 6위 ‘셜록 놈즈’는 1만2806명(누적 4만7249명)을 7위 ‘명당’은 7721명(누적 206만명)을 만났다. 4333명을 동원한 8위 ‘원더풀 고스트’의 누적관객수는 43만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