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국가부도의 날’ 300만 관객 돌파…장기흥행 청신호

입력 2018-12-13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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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12월 13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굳히기에 돌입했다.

개봉 16일째인 ’국가 부도의 날’은 이날 오전 9시 누적관객수 300만 71명을 기록하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국가부도의 날’의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이 친필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첫날부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전 세대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과 호평에 힘입어 4일만에 100만, 9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까지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 주목되는 바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상영 중.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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