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마약왕’ 개봉 2일차도 정상…주말 흥행 청신호

입력 2018-12-21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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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주연 영화 ‘마약왕’(감독 우민호·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가 개봉 이틀 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마약왕’은 18만 27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21일 00시 기준·누적관객수 45만 1847명)

19일 개봉 이후 정상을 지키고 있는 ‘마약왕’은 첫 주말을 맞이하기 전 흥행 청신호를 키고 있어 주말 성적도 기대되는 바다. 청소년불가판정을 받았지만 첫 주말 1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쿠아맨’은 13만 10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아쿠아맨’역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마약왕’과 팽팽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스윙키즈’는 7만 8011명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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