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유해진x윤계상 ‘말모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

입력 2019-01-14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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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모이’가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맞이한 첫 주말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모이’는 13일 32만 43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18만 5837명이다.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모이‘는 1월 비수기 극장에 활기를 불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말모이’를 뒤이어 ‘내안의 그놈’도 이날 22만 979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주먹왕 랄프2 : 인터넷 속으로’는 12만 18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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