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언더독’·‘미래의 미라이’ 개봉 첫날 각각 4,5위로 출발

입력 2019-01-17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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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언더독’과 ‘미래의 미라이’가 개봉 첫날 각각 4, 5위로 출발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더독’과 ‘미래의 미라이’는 각각 1만 8682명, 1만 6169명을 동원하며 4,5위를 차지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담은 영화이며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며 시공간을 초월한 특별한 환상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언더독’, ‘미래의 미라이’를 비롯해 방학시즌을 맞이해 ‘구스 베이비’, ‘극장판 공룡메카드 : 타이니소어의 섬’ 등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이 많아지고 있어 이 작품들이 어떤 성적을 갖게 될 지 주목된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여전히 ‘말모이’다. ‘말모이’는 10만 7901명을 동원했다. 박성웅·진영 주연 영화 ‘내 안의 그놈’도 8만 89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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