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극한직업’ 300만 돌파 쾌거…주말에만 241만 관객 동원

입력 2019-01-28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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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이 미친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25일부터 27일 동안 241만 4187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극한직업’의 이러한 흥행은 여름, 연말 혹은 명절 시즌 등 성수기가 아닌 기간에 이뤄낸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현재 ‘극한 직업’의 예매율 또한 약 35%를 차지하고 있어 경쟁작을 압도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극한직업’에 이어 ‘말모이’가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방탄소년단의 서울 콘서트를 담은 영화인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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