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알리타’, ‘아쿠아맨’ 넘었다…개봉 첫주 125만 돌파

입력 2019-02-11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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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알리타’, ‘아쿠아맨’ 넘었다…개봉 첫주 125만 돌파

개봉 첫 주 125만 명 돌파!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아쿠아맨> 개봉 첫 주 성적 넘어섰다!

아시아 중심으로 전 세계 흥행 열풍 시작된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국내에서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25만 명을 돌파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2월 11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알리타: 배틀 엔젤'은 10일(일)까지 개봉 첫 주에 누적 관객수 1,256,149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적은 작년 연말 극장가 흥행의 주인공 '아쿠아맨'의 개봉 첫 주 누적 스코어(1,250,061명)를 넘어선 것이다. 또 6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켜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인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국내 흥행 열기와 동시에 '알리타: 배틀 엔젤'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와 영국 등 총 11개국에서 개봉하며 약 3,200만 불의 수익을 달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외신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현지시간 기준) 대만에서 개봉한 '알리타: 배틀 엔젤'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약 480만 불의 수익을 거뒀고, 6일(현지시간 기준) 영국에서는 3D 관람객의 여세로 약 420만 불의 수익을, 말레이시아에서는 290만 불의 수익을 거뒀다. 여기에 오는 14일(미국 시간 기준)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전 세계 흥행 열풍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알리타: 배틀 엔젤'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92, CGV 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하며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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