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로빈 시크, 바람둥이에서 지고지순 사랑꾼으로 변신

입력 2016-06-14 17: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할리우드DA:다] 로빈 시크, 바람둥이에서 지고지순 사랑꾼으로 변신

할리우드의 소문난 바람둥이인 가수 로빈 시크의 근황이 포착됐다.

히트곡으로 유명세를 얻은 뒤 온갖 추문에 휩싸였던 그가 다시 지고지순한 사랑꾼으로 노선을 변경한 모양이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위치한 고급 일식당 ‘노부(Nobu)’에서 로빈 시크(39)와 그의 연인인 모델 에이프릴 러브 기어리(21)를 포착했다.

2년째 공개 열애 중인 로빈 시크와 에이프릴 러브 기어리는 이날 오붓한 런치 데이트를 즐기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올블랙 커플 시밀러룩을 입고 패셔니스타 커플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로빈 시크는 지난 2005년 고등학생 때부터 만난 배우 폴라 패튼과 결혼식을 올려 할리우드 대표 로맨틱 가이로 자리매김 했었다.

하지만 ‘블러드 라인(Blurred Lines)’으로 인기를 얻은 후 불륜 스캔들로 수차례 구설수에 오르며 결국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