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마일리 사이러스, 남친 리암 햄스워스 바라보는 ‘사랑꾼 눈빛’

입력 2016-06-15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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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마일리 사이러스, 남친 리암 햄스워스 바라보는 ‘사랑꾼 눈빛’

할리우드 악동 마일리 사이러스의 사랑꾼 눈빛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마일리 사이러스와 그의 연인 리암 햄스워스의 심야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주연작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홍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리암 햄스워스는 쉬는 시간만큼은 온전히 마일리에게 전념했다.

이날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햄스워스는 뉴욕의 핫플레이스인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서 디너 데이트를 즐기며 굳건한 사랑을 과시했다.

특히 마일리 사이러스는 레스토랑으로 향하는 길 리암 햄스워스를 꿀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아울러 마일리와 리암이 공공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보기 드문 광경이 카메라에 담기기도 했다.

평소 파파라치 앞에서 데면데면한 사이기로 유명한 두 사람은 웬일인지 두 손을 꼭 잡은 채 뉴욕 거리를 활보해, 최근 불거진 ‘올여름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데뷔 초 디즈니 채널 시트콤 ‘한타 몬타나’ 시리즈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미국의 ‘초통령’으로 떠오른 팝스타다.

그러나 마일리는 지난 2012년 돌연 선정적이고 파격적인 컨셉으로 노선을 변경해 미국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의 연인 리암 헴스워스는 호주 출신 배우로, 영화 ‘토르’와 ‘어벤저스’ 시리즈에 출연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이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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