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이제는 해리가 아닌 IT 악동

입력 2016-06-15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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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이제는 해리가 아닌 IT 악동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수염이 덥수룩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미국의 ‘더 레이트쇼 위드 스티브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촬영을 위해 나타난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날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블루 슈트를 맞춰 입고 나타나 영국신사다운 모습을 뽐냈다.

특히 약간 헝클어진 머리와 덥수룩해진 수염이 어릴 적 영화 ‘해리포터’에서 보이던 ‘해리’의 소년 같은 모습이 아닌 ‘아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끈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해리의 모습을 벗고 등장하는 신작 영화 ‘나우 유 씨 미2(Now You See Me 2)’는 1편의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 3년 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1편에서 마술사기단은 FBI의 추적을 피해 전 세계를 무대로 마술범죄를 성사시켰고 이후 2편에서 IT 악동인 강력한 적수 월터 매브리(다니엘 래드클리프 분)를 만나 함정에 빠져 미션에 직면하는 내용을 다룬다.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등 전작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의 주역들이 다시 뭉쳤고,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걸륜 등 뉴 페이스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7월 13일 국내개봉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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