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규, 삿포로AG 바이애슬론 추적 銅… 한국 사상 첫 개인전 메달

입력 2017-02-24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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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규.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김용규(무주군청)이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최초로 개인전 메달을 따냈다.

김용규는 24일 일본 삿포로 니시오카 바이애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남자 12.5km 추적 경기에서 39분58초7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바이애슬론에서 개인 종목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김동규의 동메달은 한국 남자 바이애슬론의 국제 대회 개인전 첫 메달이다.

한편 1위는 일본의 미키토 다치자키(38분47초2)가 차지했다. 그 뒤를 카자흐스탄의 얀 사비츠키(38분53초0)가 이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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