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찬동(오른쪽). 사진제공｜제주 유나이티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제주 유나이티드 이찬동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찬동은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자신의 클래식 1호 골인 선제골을 터트렸다. 팀도 2-0 승리를 거두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챌린지(2부리그) 3라운드 MVP로는 아산무궁화 김은선이 뽑혔다. 김은선은 19일 부천FC와의 챌린지 3라운드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았다.
25일부터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 입장권 판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25일부터 열리는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5월 20일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전초전인 이번 대회에는 홈팀 한국을 비롯해 온두라스, 잠비아, 에콰도르가 참가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5일 온두라스(수원), 27일 잠비아(천안), 30일 에콰도르(서귀포)와 잇달아 격돌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경기 당일 현장판매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