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지동원, 경고 누적으로 시리아전 결장 예약

입력 2017-03-23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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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동원(26, 아우쿠스부르크)이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 중국 창사 허룽 스타디움에서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중국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지동원은 한국 공격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분주하게 뛰어 다녔다.

그 과정에서 중국의 빠른 역습이 이뤄졌다. 지동원은 하프라인 부근에서 중국의 역습을 저지하기 위해 손을 썼고 경고를 피할 수 없는 파울을 범했다. 이 경고로 지동원은 경고 누적을 기록, 오는 28일 있을 시리아전에 뛰지 못하게 됐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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