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K골’ 아르헨티나, 칠레 꺾고 남미 예선 3위

입력 2017-03-24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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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 골을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칠레를 꺾고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3위로 뛰어올랐다.

아르헨티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엘 모누멘탈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예선 칠레와의 홈경기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경기 초반부터 조금씩 주도권을 잡았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16분 메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앞서 갔다.

이후 칠레가 반격에 나섰지만 아르헨티나의 골문을 여는 데는 실패했다. 아르헨티나 역시 추가 골을 노렸지만 양 팀 모두 더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한편, 이날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3위로 오른 반면 칠레는 6위로 떨어지며 월드컵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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