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박지성 “U-20월드컵 후배들에게 큰 경험” 外

입력 2017-04-2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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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박지성 “U-20월드컵 후배들에게 큰 경험”

박지성(36)이 20일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를 통해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U-20(20세 이하) 월드컵은 젊은 선수들에게 뜻 깊은 추억과 경험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U-20 대표선수들을 격려했다. 5월 20일∼6월 11일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홍보대사인 그는 FIFA가 주관하는 마스터 코스 이수를 위해 현재 스위스에 머물고 있다. 박지성은 “U-20 월드컵이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2002년 한·일월드컵의 열기와 감동이 다시 한 번 우리나라에 퍼질 수 있도록 U-20 월드컵 대표팀 후배들이 또 다른 기적을 만들어주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유벤투스, 바르샤 꺾고 유럽 챔스리그 4강행

유벤투스(이탈리아)가 20일(한국시간) 캄프누에서 벌어진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0-0으로 비겨 12일 홈 1차전 3-0 승리를 포함해 1승1무로 준결승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2년 전 이 대회 결승에서 FC바르셀로나에 당한 패배도 설욕했다. 또 다른 8강전 2차전에선 AS모나코(프랑스)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3-1로 꺾고 13일 원정 1차전 3-2 승리를 포함해 2전승으로 4강행에 성공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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