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귀국… 신태용호 완전체로 U-20 WC 준비 돌입

입력 2017-04-24 10: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U-20 대표팀 백승호-이승우(오른쪽). 대한축구협회

[동아닷컴]

이승우(19, 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신태용호에 합류를 위해 귀국했다.

이승우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후 이승우는 곧바로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훈련 중인 전주로 몸을 옮겼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내달 20일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승우는 지난 21일 UEFA 유스리그 결승 진출 실패가 확정되면서 조기 귀국할 수 있었다.

이로써 신태용호는 비교적 빠르게 에이스 이승우를 포함, 25인 체제로 옥석 가리기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대표팀은 이날 오후 전주대와 평가전을 가진다. 26일에는 전북 현대와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한편 신태용호는 이달 말께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21인)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