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제주-수원삼성 등 FA컵 16강 대진 확정 外

입력 2017-04-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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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제주-수원삼성 등 FA컵 16강 대진 확정

프로와 아마추어를 망라해 한국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7 KEB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이 24일 확정됐다. 부천FC-상주상무, 경남FC-울산현대, 포천시민구단-목포시청, 대전 시티즌-전남 드래곤즈, FC서울-부산 아이파크, 강원FC-성남FC, 광주FC-아산 무궁화, 제주 유나이티드-수원삼성이 8강행을 놓고 5월 17일 단판승부를 펼친다.


메시 2골…FC바르셀로나, 선두 탈환

FC바르셀로나가 24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2골 활약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두고 선두를 탈환했다. FC바르셀로나(23승6무4패)는 1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23승6무3패)와 승점 75로 동률을 이뤘으나, 득실차에서 앞서 1위로 올라섰다. 또 레알 마드리드와의 통산 266번째 엘 클라시코에서 110승째(59무97패)를 챙겼다. 메시도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만 통산 500골을 신고하는 한편 엘 클라시코 통산 16골로 1940∼1960년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14골)를 넘어 역대 최다득점자가 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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