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Gettyimages이매진스
터키 페네르바체가 우승컵을 향해 한 발 짝 다가섰다.
페네르바체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6~17시즌 터키여자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를 세트스코어 3-0(27-25 25-19 25-18)으로 눌렀다.
이날 페네르바체의 김연경은 12득점 서브, 블로킹 각각 2개씩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앞서 김연경은 지난 2011년 터키 무대를 밟았다. 터키리그 우승은 2014~15시즌 한 번뿐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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