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무궁화, 동방초 찾아 21일 홈경기 홍보 활동

입력 2017-10-19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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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지난 18일 아산 동방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일일 축구 교실 프로그램인 ‘비타민 스쿨’을 진행했다.

19번째 진행된 비타민스쿨은 이창용, 이재안, 박형순, 한의권 등 최근 상승세인 아산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스트레칭, 축구 기본기 수업, 미니 게임, 퀴즈와 함께하는 팬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선수들은 학생들의 이름을 직접 물으며 사인을 해준 뒤 3일뒤 열리는 홈 최종전을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일일교사로 나선 이창용은 “동곡초 어린이들이 이번 홈경기에 응원 오겠다고 했다, 어린이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마지막 홈경기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선보여 플레이오프 진출의 방점을 찍겠다.”라며 일일 교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방초 학생들과 함께 축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오는 10월21일(토) 오후3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KEB K리그챌린지 35R 경남FC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펼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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