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7330] 올림픽스타들과 함께 풀어본 진로 고민

입력 2017-12-1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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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체육회

12월 15일까지 ‘…꿈의 멘토링’ 특강 진행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전국에 있는 체육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꿈의 멘토링’ 진로 특강을 개최 중이다. 11월9일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12월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는 총 8개 학교, 학생선수 및 학교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향후 목표를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총 3강으로 구성됐다. ▲운동선수 경험 공유 및 진로설계에 대한 목표설정을 돕는 멘토특강 ▲10년 후 나의 모습을 담은 타임캡슐 제작을 비롯해 진로고민 등 질의응답, 진로퀴즈 등으로 구성된 토크콘서트 ▲심리안정 기술훈련 및 체육교실 참여수업 등이다.

스포츠스타 멘토링 교육 강사로는 조준호(유도), 이배영(역도), 진종오(사격) 등 국가대표, 올림픽 메달리스트 선배가 참여해 후배들에게 생생한 경험담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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