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12-15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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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경남FC와 경남소상공인연합회(경소연)이 지난 13일 오후 2시 양 기관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경소연 임진태 회장 외 관계자가 자리를 빛냈고, 경남FC에서는 조기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승장권 회장을 비롯한 창원시 각 구의 회장님과 임·직원이 업무협약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경소연은 경남FC 홈경기를 홍보 할 수 있도록 각 회원사에 홈경기 일정 포스트를 전달해 경남FC를 알리는데 일조한다. 경남FC는 경소연 회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경소연 활성화와 함께 회원들에게 문화 관람의 혜택을 제공한다.

경소연 임진태 회장은 “경남FC의 클래식 승격을 축하한다. 이번 협약이 경기 침체로 인해 힘든 우리 소상공인들이 경기장에서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이에 조기호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의 모든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남FC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 및 단체와의 MOU 체결을 통하여 후원과 경기 관람 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상생 발전은 물론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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