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일본 전 선발 라인업 발표

입력 2018-02-14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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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새라 머레이 감독이 읶는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일본 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14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B조 조별리그 3차전에 나서는 22명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남북 단일팀은 북한의 김은향 황충금 김향미 정수현 총 4명의 선수를 2~3라인에 고루 배치했다. 1라인엔 에이스 박종아를 필두로 이진규 최유정 엄수연 박채린이 나선다.

이어 2라인엔 김세린 박윤정 최지연 한수진 그리고 북한 김은향이 자리했다. 박예은, 캐롤라인 박, 김희원, 랜디 희수 그리핀, 황충금이 3라인, 고혜인 임대넬 조수지 김향미 정수현이 4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남북 단일팀과 일본은 나란히 2패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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