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110㎏ 거구’ 세계 최강 여성 파이터 가비 가르시아 로드FC 047 출전

입력 2018-04-16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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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진 무대에 섰던 가비 가르시아. 사진제공|랭크5 정성욱 편집장

‘세계 최강 주짓떼라’ 가비 가르시아(33·KINGS MMA/TEAM ALLIANCE)가 로드FC 여성부 무제한급을 접수하러 온다.

가비 가르시아는 오는 5월 12일 중국 북경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리는 XIAOMI 로드FC 047에 출전한다.

신장 188㎝, 체중 110㎏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가비 가르시아는 주짓수 블랙벨트로 세계챔피언십에서 9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2015년 일본 격투기 단체인 RIZIN FF에서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뒤 남성 파이터들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워 최근 4연승을 질주 중이다. 로드FC는 16일 가비 가르시아의 로드FC 047 출전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가비 가르시아의 상대는 러시아의 베로니카 푸티나(30·MMA PROFI)다. 러시아 군용 무술 ‘세계 챔피언’인 그는 러시아, 유럽, 세계대회를 모두 우승한 ‘인간병기’다. 복싱과 유도를 베이스로 하고 있어 타격은 물론 그라운드 방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여성부에서도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이는 가비 가르시아를 상대로 어떤 경기 운영을 펼칠 지 벌써부터 큰 관심이다.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로드FC 047은 바야흐로 ‘거인들의 전쟁’이 될 예정이다. 김재훈, 아오르꺼러, 마이티 모 등 남성 파이터들의 무제한급 그랑프리 8강전에 이어 가비 가르시아와 베로니카 푸티나 역시 또 하나의 ‘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로드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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