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무리뉴 감독 “토트넘과 FA컵, 모든 선수 기용 가능”

입력 2018-04-20 16: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제 무리이 감독은 토트넘과의 FA컵 4강전에서 팀에 변화를 줄 것이라 전했다.

맨유와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2017-18 FA컵 4강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긍정적이었고 스스로 기용 가능하다 생각하고 있다. 일시적인 라인업을 말하지 않겠다. 선수들이 토트넘 전에서 뛰고 싶어 하는걸 알고 있다. 본머스 전 라인업을 반복하지 않을 생각”이라 말했다.

이미 리그 우승이 맨체스터 시티로 결정됐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리그 4위권 진입도 양 팀 모두 안정적이기에 맨유와 토트넘 모두 FA컵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큰 상황이다.

한편, 영국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 역시 손흥민은 포함한 정예 멤버를 기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