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위원 박지성 "4강 후보는 브라질-독일-프랑스, 한 팀은 이변 일어날 것"

입력 2018-05-16 14:43:00
프린트

[동아닷컴]

'한국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후보를 예상했다.

오는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SBS 해설위원을 맡게 된 박지성은 16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2014년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축구 행정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학업에 열중하면서도 다양한 축구 관련 활동을 해왔다. 재단을 설립해 축구 꿈나무 육성에 나섰고, 유소년 축구대회 JS컵을 개최하고 있다. 자신이 몸담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홍보대사도 맡았다. 지난해에는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으로 취임해 한국 풀뿌리 축구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박지성은 4강 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브라질, 독일, 프랑스, 나머지 한 팀은 이변이 일어날 것 같아서 물음표로 해두겠다. 우승후보는 브라질로 본다. 네이마르가 얼마나 회복해서 얼마나 좋은 활약을 할지에 달렸다. 다른 것은 조별 예선 후 어떤 팀들끼리 맞붙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편, 박지성은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2006독일월드컵을 거쳐 2010남아공월드컵에서는 한국이 첫 원정 16강 진출을 달성하는데 앞장섰다.

목동=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스페셜

이전 다음

뉴스스탠드

최신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