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2018-19시즌 어웨이 유니폼 공개 ‘6년 만의 보라색’

입력 2018-06-14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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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다음 시즌 착용할 새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리버풀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다음 시즌 원정 유니폼을 공개하며 “2012-13시즌 3rd 유니폼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색상으로 되돌아간다”고 설명했다.

또 구단은 “이 유니폼은 안필드의 메인 스탠드에서 차용한 자카드 무늬가 셔츠 앞부분에 들어갔고 알파 오렌지 색상으로 글자를 넣어 핵심적인 디테일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는 “선수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유니폼을 입었을 때 느낌과 성능이다. 이 유니폼은 우리가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해 자신감을 갖게 한다. 최고의 지원을 받았고 팬들 앞에서 이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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