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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1박 2일간 청평 GS칼텍스 인재개발원에서 하계 워크샵을 실시한다.
국가대표에 차출된 나현정, 이나연, 강소휘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샵에서 선수단은 매일 반복되는 고된 훈련에서 벗어나 ‘경기력과 회복을 위한 스포츠영양’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영양 섭취에 대해 배우고, 단합을 위한 다양한 여가 활동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이번 하계 워크샵의 키워드를 최근 사회적으로 큰 화두가 되어가고 있는 ‘워라밸’을 배구로 변형시킨 ‘발라밸(Volleyball-Life Balance)’로 잡았다. 비시즌동안 힘든 훈련과 충분한 휴식을 조화롭게 병행해 경기력을 극대화해서 2018 KOVO컵대회와 2018~2019 V-리그 우승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차상현 감독은 “훈련장에서 잠시 벗어나 유익한 강의와 휴식을 통해 자신감은 물론 팀워크를 다지고, 선수단 전원이 함께 즐기며 리프레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고 하계 워크샵 참가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