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와 함께 ‘러시아 월드컵 첫 승 기원’ 길거리 응원전 진행

입력 2018-06-18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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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제축구연맹(FIFA)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월드컵 첫 경기 스웨덴전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응원 사전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7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 동편광장에 위치한 팬파크빌리지 내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체험공간’에서 열렸다.

스웨덴전 D-1을 맞아 한국 대표팀을 응원함은 물론, 월드컵 기간 동안 짜릿한 월드컵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체험공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 공간에서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코카-콜라의 2018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응원차량, 코카-콜라의 광고모델이 삽입된 대형 코카-콜라 캔 모형 등을 배경으로 실제 거리응원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의 단체 응원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이달 28일까지 운영되는 ‘코카-콜라 러시아 월드컵 체험공간’은 코카-콜라 크루들과 함께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골 세리머니존’, 코카-콜라의 모델이 삽입된 대형 코카-콜라 캔 모형으로 꾸며진 ‘스페셜 패키지 존’, 태극전사들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플레이어 존’, 시원한 코카-콜라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한국 예선 첫 경기가 시작되는 18일을 시작으로, 24일 멕시코전, 27일 독일전 당일에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응원 이벤트도 펼쳐진다. 전광판에 대표팀 선수들의 이름과 응원 메시지를 띄운 코카-콜라 응원 차량이 코엑스 동편 광장에서 응원 행진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시원한 코카-콜라를 나눠주는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를 통해 월드컵의 짜릿한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130여 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는 가장 오래된 월드컵 후원사 중 하나로 지난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서 코카-콜라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1978년부터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도 활동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영상 광고는 물론, 특별한 순간을 나눌 수 있는 짜릿한 이벤트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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