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덴마크-호주, 지상파서 못 본다… 정규편성 예정

입력 2018-06-2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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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덴마크 호주’ ‘프랑스 페루’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덴마크와 호주의 경기는 지상파에서 시청할 수 없다.

덴마크와 호주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사마라에 위치한 사마라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치른다.

하지만 지상파 3사는 이 경기를 중계하지 않는다. KBS 2TV는 '너도 인간이니?' 1~10회를 MBC TV는 '이리와 안아줘', SBS TV는 '훈남정음'을 편성했다.

이는 덴마크-호주전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케이블 채널 SBS 스포츠, 푹, 아프리카TV, 옥수수 등에서 볼 수 있다.

반면 22일 00시에 열릴 예정인 프랑스와 페루의 조별리그 C조 2차전은 KBS 1TV와 MBC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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