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8월 FIFA 랭킹 57위 유지 ‘프랑스 1위-독일 15위’

입력 2018-08-16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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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를 유지했다. 반면 독일은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으로 랭킹이 급하락했다.

FIFA는 1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랭킹을 공개했다. 한국은 57위를 유지했으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오른 일본은 6계단 오른 55위로 한국을 제쳤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는 이란이 5계단 상승한 공동 32위로 아시아 1위를 지켰다. 호주가 43위로 뒤를 이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6계단 상승하면서 1위에 올랐다. 벨기에와 브라질이 뒤를 이었고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아티아가 16계단 오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우루과이(5위), 잉글랜드(6위), 포르투갈(7위), 스위스(8위), 스페인(공동 9위), 덴마크(공동 9위)가 10위권 안에 자리했다.

반면 지난 랭킹 1위였던 독일은 무려 14계단 하락한 15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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