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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조별 리그 2차전 몰디브 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에 위치한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A조 2차전 몰디브와 경기에 나선다.
이날 한국은 4-4-1-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손화연을 배치하고 그 뒤를 이현영이 받친다. 중원에는 한채린, 지소연, 문미라, 최유리가 나선다.
포백라인에 이은미, 신담영, 홍혜지, 장슬기가 섰으며, 골문은 정보람이 지킨다. 지난 대만 전과 큰 변화를 줬으며 이민아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