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품새 강민성, 한국에 대회 첫 金 선사

입력 2018-08-19 1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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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태권도 남자 품새 개인전에 나선 강민성이 한국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강민성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경기에서 공인 품새 평원과 고려로 치른 16강전에서 10점 만점에 평균 8.240점, 금강과 태백으로 나선 8강에서는 8.350점으로 4강에 올랐다.

이어 품새 남자 개인전 4강전에서도 태국의 퐁폰 수비타야라크를 꺾고 결승에 오른 강민성은 결승에서 이란의 바카티야르 쿠로쉬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강민성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의 첫 금메달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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