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품새 은메달, 4종목 싹쓸이 실패

입력 2018-08-19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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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태권도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품새 4종목 싹쓸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곽여원(강화군청), 최동아(경희대), 박재은(가천대)으로 이뤄진 여자 단체전 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경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 여자 품새 단체전 팀은 공인 품새 태백, 새 품새 비각으로 이란과 16강전에서 승리한 뒤 십진과 새별로 나선 8강에서는 8.240점으로 베트남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베트남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한국 여자 품새 단체전 팀은 결승에서 태국 팀에 0.010점 차로 패하면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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