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팀 통산 600호골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 진행

입력 2018-08-20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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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팀 통산 600호 골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남은 지난 18일(토) 포항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4R’ 경기에서 말컹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통산 600호 골에 단 한 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경남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가오는 8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에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지는 강원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5R’ 경기에서 600호 골이 나올 가능성이 커, ‘600호 골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강원전 경기 당일 게이트 1번과 8번 근처의 이벤트 참여 판에 600호 골 기록 예상 선수와 인적사항을 기재 후, 부착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추첨자는 경기 종료 후 600호 골을 기록한 선수가 직접 추첨을 할 예정이다.

경남은 ‘600호골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 당첨자에게 600호골 기록한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간 2018 K리그 공식 매치볼(1명), 경남FC 사인볼(2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만일 오는 강원과의 경기에서 600호 골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경남F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댓글 이벤트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 강원과의 경기에 마지막 무더위 날려줄 이벤트로 ‘GoodBye Summer EDM Party’와 함께 장외에서는 워터슬라이드를 운영하고 메가 스토어와 매표소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명소가 담긴 스탬프북을 배포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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