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실업배구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14일 개최

입력 2018-09-13 0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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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실업구연맹이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2018 한국실업배구회장배 종합선수권 대회'가 오는 14일(금)부터 19일(수)까지 6일간에 걸쳐 경남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참가하는 팀은 총 15개팀으로 남자부는 10개팀, 여자부는 5개팀이 참가하며, 경기방식은 남자부는 조별예선을 거쳐 6강 토너먼트 후 준결승과 결승을 하고 여자부는 풀리그전을 한 후 결승 경기를 갖는다.

2018 한국실업배구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프로무대에서 활약하던 얼굴이 눈에 많이 뛴다.

남자부에서는 박삼용감독이 사령탑인 국군체육부대에 김성민, 엄윤식(대한항공), 정성현(OK저축은행), 김량우, 김동훈(우리카드), 오재성(한국전력), 이수황, 박민범, 정수용(KB손해보험)이 임태복감독이 이끄는 화성시청은 김은우(KB손해보험). 조민(우리카드). 최귀엽(삼성화재), 황원선(한국전력)이 최평환감독과 조규남코치가 이끄는 영천시체육회 지원우(한국전력)가 차주현감독이 이끄는 현대제철은 김은섭(우리카드)이 포진해 있다.

여자부에서도 강민식감독이 이끌고 있는 수원시청에는 시은미(kgc인삼공사), 윤영인(원곡고), 최지유(포항시체육회)가 강호경감독이 사령탑인 양산시청은 김인지(우석대), 황윤정(흥국생명), 김현지(GS칼텍스). 이경민(흥국생명)이 고민철감독이 이끄는 대구시청은 이소라(도로공사) 김혜선(IBK기업은해), 박경현(현대건설), 장영은(kgc인삼공사)가 김윤혜감독이 이끄는 포항시체육회도 김진희(GS칼텍스), 박슬기(현대건설), 이호빈(흥국생명), 정다은(현대건설)을 영입해 경기에 출전한다.

한편, 오는 10월 20일(금)부터 18일(목)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둔 일반부 남자부와 여자부팀들의 최강자들을 미리 볼 수 있는 전초전이기도 하다.

개막식은 9일(토) 오후 2시에 열리며, 결승전은 13일(수)에는 여자부 결승, 남자부 결승 경기가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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