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5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전반 6분 응우옌 아인 득의 선제골로 전반이 진행 중인 현재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베트남은 앞서 11일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 2-2로 비긴바 있다. 2차전에서 승리하거나 0-0이나 1-1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을 차지한다.
1차전과 같이 2-2로 경기가 끝날 경우에는 연장전에 돌입하며, 여기서도 승부가 갈리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베트남은 지난 2008년 우승 이후 10년 만의 스즈키컵 우승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