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키르기스스탄, 중국전 실수 골키퍼 한국전 제외

입력 2019-01-12 0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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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C 홈페이지.


[동아닷컴]

2019 아시안컵 한국의 두 번째 상대인 키르기스스탄이 중국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던 골키퍼를 한국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은 12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날 키르기스스탄은 중국 전 선발 골키퍼 파벨 마티아쉬를 한국전에 제외했다.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을 확률이 높은 한국을 상대로 실수를 범한 골키퍼를 내세우는 것은 부담이다.

하지만 한국전 선발 골키퍼로 나선 쿠트만 카디베코프 역시 이전에 A매치 경험이 없기 때문에 골키퍼 포지션은 여전히 키르기스스탄의 불안 요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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