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 바레인과 16강전에 전통의 ‘붉은 유니폼’ 착용

입력 2019-01-22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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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바레인’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전통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바레인과의 16강전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밤 10시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바레인과 2019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붉은색 홈 유니폼을 입는다. 양말 역시 붉은색이다. 하의는 검은색이다. 지난 16일 중국전과 동일하다.

반면 한국에 맞서는 바레인은 상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지난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중국도 흰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한국이 바레인과 16강전에서 승리하면 오는 25일 오후 10시 8강전을 갖는다. 카타르와 이라크의 16강전 승리팀과 맞붙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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